2012런던올림픽금메달리스트 김재범 감독 참석... 용인대 유도시범단 시범공연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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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전북 부안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3 부안 노을배 생활체육 유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부안군유도회 주관으로 유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10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고성석 부안군유도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성호 부안군유도회 부회장, 김광수 부안군의장, 전동일 부안군 체육회장이 참석했다.이원택 부안·김제 의원과 김정기 전북도의원도 참석해 격려사를 전달했다.또 2012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한국마사회 유도 실업팀 감독도 참석한 가운데 용인대 유도시범단의 유도 시범 공연으로 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2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체급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단체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고성석 부안군유도회 회장은 "유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부안 노을배 생활체육 유대 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