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더불어민주당 평가…민생·민주주의 회복 및 국민 신뢰 한몫 평가김 의원, 문체위 민주당 간사 맡아 해당부처에 대한 질문·대안 제시 정평
  • ▲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 갑)이 더불어민주당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김윤덕 국회의원실 사진 제공.
    ▲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 갑)이 더불어민주당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김윤덕 국회의원실 사진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 갑)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김윤덕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하며 “민주당이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나가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수상 사유를 밝혔다.

    국회 문체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윤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콘텐츠진흥원, 대한체육회, 한국관광공사 등 국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 제시로 기관장들을 당황하게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KTV와 아리랑TV, KBS월드를 통합하려는 정부의 의도를 찾아내어 지적한 데 이어 대통령 순방예산이 당초 알려진 578억원보다 88억원이 더 있음을 밝혀내고 잘못된 자료를 제출한 문체부 장관을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의‘부산촌동네’ 발언을 찾아내어 위증으로 고발조치 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들의 전횡을 밝혀내고 불출석에 대해 고발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예산 부정, 편법 사용도 찾아내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의 의료장비가 노후되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이 삭감되었다는 것을 찾아내 지역신문 죽이기를 멈출 것을 질타하기도 했다.

    김윤덕 의원은“문화로 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은 저의 꿈이자 소망이다”며 “부산이든 전주든 서울이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동등하게 문화와 예술, 체육, 관광을 즐기는 나라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