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석 대표, 출향 기업인으로 인천에서 의약품 유통기업 운영지난 2017년부터 매월 장학금 정기 기탁…고향사랑 몸소 실천
  • ▲ 출향 기업인으로 성공한 오명석 ㈜엠에스오팜 대표가 부안군에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 출향 기업인으로 성공한 오명석 ㈜엠에스오팜 대표가 부안군에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출향 기업인으로 성공한 오명석 ㈜엠에스오팜 대표가 부안군에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오명석 ㈜엠에스오팜 대표는 지난달 30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명석 대표는 이날“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대학교 전 학년 1~2학기 반값 등록금 지원으로 장학사업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기부 뜻을 밝혔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기업 운영 상황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종합 의약품 유통기업인 ㈜엠에스오팜을 운영하는 오명석 대표는 현재 인천호남향우회장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고향 후배들을 위해 2017년부터 매월 1만원의 cms와 일시기탁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