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래 위원장 중심으로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나서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올 추경 및 내년 예산 심사
  • ▲ 부안군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병래 위원장.ⓒ
    ▲ 부안군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병래 위원장.ⓒ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올해 추경 및 내년 예산심사에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부안군 예결특위는 이날 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박병래 의원, 부위원장에 이강세 의원을 선임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예결특위는 27일부터 28일까지‘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 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24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할 방침이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375억원이 감액된 총 7천767억원 규모이며 2024년도 본예산안은 전년도 예산보다 371억원이 증액된 7천911억원이다.

    내년도 예산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4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박병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전례없는 세수 감소로 인해 부안군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부안군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