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원내대표, 김기현 당대표(22일) 차례로 만나 새만금 예산 복원’ 요청정 의원 “새만금 예산 복원 희망이 보인다.. 책임정신으로 반드시 살려낼 것”
  • ▲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비례대표·전주 완산을)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기현 당대표를 잇따라 만나 “내년도 새만금 예산 복원에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기현 대표는 “현재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새만금 입주기업에 필요한 SOC 등 예산이 있다는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정운천 의원은 이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세 차례 면담한 끝에 “새만금 민간투자 유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이전이라도 집중지원하겠다”는 정부의 답변을 이끌어낸바 있다.

    정운천 의원은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새만금 예산 복원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면서 “새만금이 윤석열 정부 들어 30개 기업 7조8천억원 규모 투자성과를 거뒀고 그 뒷받침은 정부의 몫인 만큼 끝까지 총력을 기울여 새만금 예산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운천 의원은 그동안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 정부·여당 핵심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새만금 예산 복원의 필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설득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