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시·군 협의회장 등 참석…통일·대북정책 이해·민주평통 방안 논의전북지역 간부위원,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을 위한 발표 가져
  • ▲ 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21일 전주 더 메이호텔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전북지역 간부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 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21일 전주 더 메이호텔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전북지역 간부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21일 전주 더 메이호텔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전북지역 간부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및 14개 시군 협의회는 협의회장을 비롯해 간사, 청년위원장, 여성위원장, 그 외 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을 공유하고 간부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21기 민주평통 전북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통일공감을 위한 리더십 강연 ▲기조강연 ▲분임토의 ▲위원회별 토의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지역 간부위원들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추진할 다양한 통일활동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을 통한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현만 전북부의장은 인사말에서 “간부위원은 각 협의회에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담아내며 민주평통의 활동을 구체화하고 선도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자"라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이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한반도를 열어나가는데 간부위원으로서의 의지를 굳건히 다져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