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성군 장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장성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170여 가구에 전달했다.송미숙 장성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담근 고추장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장성읍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 할애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군도 나눔과 봉사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