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1천23명 투표…9608%인 987표 얻어 당선 THE 소통·THE 복지·THE 혁신 3가지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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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대 전주시 공무원 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된 정완순씨와 사무총장 곽종오씨.ⓒ전주시청 노동조합 사진 제공.
제2대 전주시 공무원 노조 위원장으로 정완순씨가 당선됐다.전주시공무원노종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명환)는 17일 "16일부터 17일까지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제2대 전주시공무원노조 위원장으로 정완순(전주시 동물원) 현 전주시 노조 사무총장을 선출했다."라고 밝혔다.이번 노조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찬·반 투표로 진행돼 선거인 1천234명 가운데 1천23명(82.90%)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번 찬·반 투표결과 정 위원장은 찬성 987표(96.48%)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정완순 제2대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3년이다.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조합규약 전면개정! 조합원을 위한 노조, 악성·폭력 민원인, 직장 내 갑질, 괴롭힌 강력대응 등 ▲THE 소통 ▲THE 복지 ▲THE 혁신 등 3가지를 공약을 제시했다.정완순 당선인은 “제1대 노조를 이끌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것은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사무총장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곽종오(전주시 완산구청 산업교통과) 현 전주시 공무원 노조 쟁의국장이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