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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MZ세대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우체국 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을 마무리하면서 직접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우체국 행복한 기부경험 캠페인’은 대학생, 봉사동아리, 단체 등이 5인 이상 모임을 구성하고 우체국 뱅킹 가입 등으로 고객이 되면 우정청이 제공하는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모임 명의로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경험 캠페인이다.전북지방우정청은 지난 5월부터 실시한 기부경험 캠페인을 통해 100팀의 참여단체 명의로 1000만원 상당의 기부꾸러미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학생, 호우 피해주민, 노인복지기관 등 지역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특히 연말을 맞아 난방 소외계층 어르신이 걱정 없는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는 한편, 16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보육원, 그룹홈,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방한 이불을 전달할 계획이다.김꽃마음 청장은 "전북지방우청청이 내년에도 고객과 함께 행복한 기부캠페인을 전개하여 고객 참여형 기부문화 확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우체국의 공적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