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지역 국회 의원실 찾아 시 중점사업 반영 호소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 등 신규 핵심사업 집중 건의
  • ▲ 허전 부시장(왼쪽 첫 번째)이 15일 2024년 국가예산 주요 사업의 반영을 위해 국회를 찾아 지역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실 관계자 등을 만나 막판 지원을 호소했다.(사진은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의 면담)ⓒ익산시 제공
    ▲ 허전 부시장(왼쪽 첫 번째)이 15일 2024년 국가예산 주요 사업의 반영을 위해 국회를 찾아 지역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실 관계자 등을 만나 막판 지원을 호소했다.(사진은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과의 면담)ⓒ익산시 제공
    허전 전북 익산 부시장이 15일 2024년 국가예산 주요 사업의 반영을 위해 국회를 찾아 지역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실 관계자 등을 만나 막판 지원을 호소했다.

    국회 예산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 중점사업들의 운명이 결정되는 중대한 시기로 허 부시장은 이날 지역구 의원인 김수흥, 한병도 의원실을 방문해 막판 전략을 정리했다. 

    이어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인 이원택, 이용호, 정운천 의원실 등을 찾아 주요 역점사업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허 부시장은 산재환자의 건강권과 지역의료 균형발전을 위한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과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을 통한 대한민국 홀로그램 산업 성장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단순 식품 제조 중심의 산업단지를 뛰어넘어 판매·홍보·체험·관광 기능을 갖춘 식품문화복합산업단지 역할을 위한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 첨단식품기술 산업 발전 방안을 통한 푸트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농식품 분야 메타버스기반 기술실증지원 사업 등 핵심 신규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건의했다.


  • ▲ 허전 부시장(왼쪽 첫 번째)이 15일 2024년 국가예산 주요 사업의 반영을 위해 국회를 찾아 지역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실 관계자 등을 만나 막판 지원을 호소했다.(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과의 면담)ⓒ익산시 제공
    ▲ 허전 부시장(왼쪽 첫 번째)이 15일 2024년 국가예산 주요 사업의 반영을 위해 국회를 찾아 지역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실 관계자 등을 만나 막판 지원을 호소했다.(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과의 면담)ⓒ익산시 제공
    허 전 부시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정부의 건정재정기조로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 예산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는 12월 2일까지 전방위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