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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2023년 함평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9일 “함평공용터미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박종태 함평군소상공인협회장, 전남·함평군 소상공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해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소상공인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2023 희망페스타 공연 ▲소상공인의날 기념 선언문 낭독 ▲우수모범 소상공인 표창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상공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임만규 부군수는 “행정에서 소상공인들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