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대표발의한 ‘프랑스·아일랜드 소고기 수입 허용 반대 건의안’이 8일 도의회 제4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건의안에는 ▲프랑스·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입 허용 적극 반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한우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통한 한우농가 실질적 지원 보장 ▲국회와 정부의‘한우산업기본법’ 제정안 연내 처리를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41만5400톤이었던 쇠고기 수입량은 2022년 47만4500톤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한우농가는 생산비 기준 한우 1두당 200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