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내실 있는 군정설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미래먹거리 관광 활성화관광분야 및 농업․정주여건․문화 등 현안 사업 추진 전략 및 로드맵 집중 점검심 민 군수, "민선 8기 핵심 주요 현안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 임실군(군수 심민)이 2024년을 천만관광 임실 실현의 해로 정하고 관련 사업 전 분야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군은 지난 1일부터 심 민 군수가 주재한 내년도 군정 설계를 위해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논의를 벌여왔다고 8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향과 목표를 정립하고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목표인 ‘천만관광 임실시대 청사진’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겨져 있다.

    먼저,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관광랜드 조성을 통해 자라섬(9만㎡) 일원을 명품 생태관광지로 만들고 개발 중인 옥정호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전체 수변 탐방로 89.3km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에코누리 캠퍼스(종합관광휴양단지) 사업을 통해 숙박시설과 민간 투자 용지를 내년 상반기 분양하는 한편, 케이블카, 짚라인 설치 등 대규모 민자유치를 통해 옥정호를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의 대표 관광지인 치즈테마파크에 유럽형 장미원 조성과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키즈랜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성수산과 치즈테마파크를 잇는 치유관광벨트 사업을 통해 힐링 숙소 5동과 치유 정원을 조성하는 등 치즈테마파크의 시설을 보강한다.

    의견의 고장 오수는 세계명견테마랜드 사업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오수의견관광지 정비와 반려동물지원센터, 캠핑장 조성을 내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인프라 개선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구 제일극장을 철거하고 정주활력 복합센터를 건립해 영화관, 볼링장, 목욕탕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전북개발공사와 협약을 통해 진행 중인 오수‧관촌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의 조속한 착공은 물론, 임실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을 빠른 시일내 마무리해 군민 주거 복지 향상과 인구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실 문예담터 건립과 폐교활용 복합문화 공간 조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과 탁구‧피구 생활체육관 건립, 야구장 조성 등 문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2024년은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이 완성 되어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