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사회단체 참여…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앞으로고향사랑기부금 확보 위한 방안 등 머련해 나가기로
  • ▲ 부안군은 이를 위해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권익현 군수와 31개 사회딘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 고향사랑기부협의체(가칭) 구성·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 부안군은 이를 위해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권익현 군수와 31개 사회딘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 고향사랑기부협의체(가칭) 구성·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부안군과 관내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협의체(가칭)가 구성된다.

    부안군은 이를 위해 3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협의체(가칭) 구성·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영렬 부안문화원장, 김재희 부안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부안군사회단체장 31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 관련 자발적 민간협의체 구성·운영에 따른 상생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부안군 사회단체장은 단체간 서로의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협의체의 협업 방안 및 효율적인 고향사랑기부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부안군 고향사랑기부협의체(가칭)에 참여하는 사회단체는 모두 33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사회단체는 부안미래 100년을 위한 영원한 동반자로서 한발 한발 함께 걸어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구성될 고향사랑기부 민간협의체는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긴밀한 협력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