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대표로 50세 이상 구간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 대회 참가오는 7일 국회서 열리는, 500만 범도민 총궐기대회에 도민 참여 촉구
  • ▲ 염영선 의원은 2일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에 출전해‘가자~여의도!’라는 메시지가 새긴 머리띠를 두르고 1일차 1구간 제3소구 50세 이상 구간을 달려 눈길을 끌었다.ⓒ전북도의회 사진 제공.
    ▲ 염영선 의원은 2일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에 출전해‘가자~여의도!’라는 메시지가 새긴 머리띠를 두르고 1일차 1구간 제3소구 50세 이상 구간을 달려 눈길을 끌었다.ⓒ전북도의회 사진 제공.
    전북도의회 염영선 도의원(정읍 2)이 2일 열린 ‘제3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 정읍시 대표로 출전했다.

    전북역전마라톤 대회는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건각들이 이틀에 걸쳐 도내 120km의 도로를 역주하는 대회로 15개 소구간을 선수들이 이어 달리며 기록을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대회다.

    염영선 의원은 이날 ‘가자~여의도!’라는 메시지가 새긴 머리띠를 두르고 1일차 1구간 제3소구 50세 이상 구간을 달려 눈길을 끌었다.

    염 의원은 이날“오는 7일 국회에서 빼앗긴 새만금 예산과 180만 도민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500만 범도민 총궐기대회가 열린다”며 “전북도민 한 분이라도 더 참여하여 전라북도의 결집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문구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번 전북역전마라톤에 출전한 염영선 의원은 20여 년 경력의 마라톤 애호가로 시대정신과 메시지를 새긴 머리띠를 두르고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어왔다.

    지난 2004년 ‘국회탄핵’, 2017년 ‘정권교체’, 2018년 ‘종전선언’, 2019년 ‘검찰개혁’, 2022년 ‘전북특별자치도 연내통과’, 그리고 올해 ‘새만금잼버리 성공기원’, 지난 9월 제60회 전북도민체전에 ‘전북이 봉이냐?’라는 메시지를 새긴 머리띠를 두르고 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