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비 강건우 대표 대통령표창·(유)가야미 김수연 대표 장관표창전북도, 지역특화프로젝트에서 도 주력산업 지능형기계부품분야 선정
  •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혁신대전'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북도 사진 제공.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혁신대전'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북도 사진 제공.
    대전에서 열린 있는‘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엔알비 강건우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유)가야미 김수연 대표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북도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도내 2개 업체가 대통령표창과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이정현 지방시대 부위원장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정책 발표, 업무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중기부 지역특화프로젝트에서 전북도 주력산업인 지능형기계부품분야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 지능형 기계부품분야 기업들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중진기금 융자, 수출바우처 등 중기부 사업을 3개년간 우선 지원받게 된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주력산업 등과 연계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해 3년간(2024년~2026년)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도내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모션다이나믹스와 ㈜올릭스와 함께 혁신기업관을 운영하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제품과 의료 LED 제품을 전시해 방문객이 시연·체험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방시대에는 중소기업이 지방의 미래를 연다”며 “기업과 공무원, 지역혁신기관이 함께 혁신과 협력으로 함께 성공하여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