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호우피해 복구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 전달피해 예방 위한 시설 개선 및 복구에 의회 차원 동참 약속
  • ▲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30일 의장실에서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지회 사무처장에게 수혜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전북도의회 사진 제공.
    ▲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30일 의장실에서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지회 사무처장에게 수혜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전북도의회 사진 제공.
    전라북도의회는 30일 지난 6~7월에 발생힌 전북지역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지회 사무처장에게 수혜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많은 전북ㆍ세종ㆍ충북ㆍ충남ㆍ경북 5개 시도의회의 요청에 의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성금을 마련 한데 따른 것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6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복구비 및 복구계획이 확정되었지만 피해 주민이 만족할 만한 복구지원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호우피해를 입은 도민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후 또다른 피해가 없도록 시설개선 및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지회 사무처장은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전라북도의회에 감사드리다"며 "전북지회에서는 필요한 분들에게 구호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