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획재정부에 전주시 핵심사업 예산 반영 건의시 중점사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
  • ▲ 우범기 시장은 18일 전주시 주요 간부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과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만나 전주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 우범기 시장은 18일 전주시 주요 간부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과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만나 전주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2024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8일 전주시 주요 간부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과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만나 전주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우 시장의 이날 기재부 방문은 국회 단계에서의 예산 반영을 위해서는 각 부처와 기재부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기재부 예산실 간부들을 상대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항 것이다.

    우 시장이 이날 건의한 핵심사업은 △국립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전주 실내체육관 건립 △전북혁신도시 아트센터 건립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 △드론 핵심기술개발 全주기 인프라 구축사업 등이다.

    전주시는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11월에는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시 중점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미래를 견인할 국가 예산 핵심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각 부처와 기재부를 방문해 적극 설득해왔다.

     이어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9월부터는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과소 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단계 중점사업 및 대응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가 예산 확정시까지 전북도, 정치권과 공조시스템을 구축해 더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