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28일, 무안읍 벌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무안읍 벌낙지거리 일원에서  “청정해역 게르마늄 무안갯벌낙지의 싱싱함을 그대로”란 주제로 2023 무안 갯벌 낙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개막축하공연, 군민가요제, 버스킹 공연, 커뮤니티 낙지잡기 등 체험거리를 비롯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수산물 소비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상가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무안갯벌낙지를 비롯해 각종 무안산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을 비롯해 수산물 판매처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