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 작가 북토크 시작으로 12월까지 릴레이 강연사전 접수 신청자 몰려 1분도 안 돼 신청 마감
  • ▲ 전북대 중앙도서관이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베스트셀러 '역행자'의 자청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전북대학교
    ▲ 전북대 중앙도서관이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베스트셀러 '역행자'의 자청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전북대학교
    전북대 중앙도서관이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베스트셀러 작가와 법의학 교수 등을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전북대는 12일부터 12월까지 베스트셀러 작가와 전북대 교수 2명을 초청해 모두 3차례에 걸쳐 한달에 한 번 릴레이 형식의 북토크를 갖는다.

    이 가운데 릴레이 북토크 행사의 첫 강연자는 자기계발서 '역행자'를 써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자청 작가로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이번  첫 북토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전북대 중앙도서관 1층 로비라운지에서 열린다.

    전북대 중앙도서관은 북토크 참가자를 사전모집, 현장모집 방식으로 각각 50명씩 모두 100명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았다.

    3일간 예정된 사전 접수에는 신청자가 몰려 접수가 시작되고 1분도 안 돼 신청 접수는 마감됐다.

    사전 접수자에게는 역행자 확장판 도서 및 기념품이 제공되며 당일에도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준영 전북대 도서관장은 "이번 북토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강연을 통해 독서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구성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북대 중앙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