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시장, 전주시 미래 핵심인재인 대학 총학생회와 소통 시간 가져민선 8기 시정 비전 청년정책 공유, 대학과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
  • ▲ 우범기 시장은 5일 오후 3시 전주시 청년들의 보금자리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전주지역 6개 대학의 총학생회 임원진을 초청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 현안 및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 사진 제공.
    ▲ 우범기 시장은 5일 오후 3시 전주시 청년들의 보금자리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전주지역 6개 대학의 총학생회 임원진을 초청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 현안 및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 사진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청년이 찾아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청년들과 잇따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청년이 찾아오는 전주 만들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오후 3시 전주시 청년들의 보금자리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전주지역 6개 대학의 총학생회 임원진을 초청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 현안 및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예수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주기전대학 등 전주지역 6개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청년정책 사업 소개와 건의사항 청취 등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우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한 후 전주시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동반성장을 위한 역할을 강조했다.

    우 시장은 이어 청년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과 전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취업문제 등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대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현안사업을 공유하며 대학 총학생회들과 ▲대학생 릴레이 헌혈운동 ▲사랑의 연탄 자원봉사 ▲2050 탄소 중립 실천 릴레이 선언식 ▲외국인(미얀마) 유학생 정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생들의 진솔한 의견과 전주시 발전을 위한 총학생회의 다짐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전주시 미래의 핵심인재가 지역에 정주해 전주를 성장시키길 토대를 마련하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