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47명에 장관, 전붇지사 등 수여김관영 지사,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 ▲ 전북도는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5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47명을 포상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 전북도는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5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47명을 포상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전북도는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5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47명을 포상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은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김관영 전북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대한노인회 김두봉 전라북도연합회장 등 도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한백문화예술단의 식전축하행사에 이어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47명에 대해 전라북도지사,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장, 자문위원장 포상이 수여됐다.

    포상 수여자는 장관 표창 4명을 비롯해 전라북도지사 표창 19명, 도연합회장  17명, 도연합회 자문위원장 7명 등이다.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된 노인의 날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UN에서도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10월1)’을 지정, 기념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줄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