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호두 피칸 재배농가에 홍보 앞장독림가로서 충실한 역할 수행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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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원특별자치도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열린 2023전국산림경영인대회에서 장위현(72 독림가)전 교육장이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상을 수상했다.장위현 독림가는 이 자리에서 독림가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과 임업발전에 공을 인정받아 협회장상을 수상했다.장 대표는 평소 교육자로 정년퇴임 후 지난 2021년 독림가 선정됐다.이후 전북 순창군 동계면에서 미국산 피칸 호두농장을 운영하며 재배농가들에게 종묘를 지원해 주는 등 재배기술 확산과 임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전국산림경영인대회는 매년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9.16~10.16)가 열리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국회고성연수원에서 4일~5일까지 양일간 진행중이다.이번 전국대회는 국민의 숲 5.0과 탄소중립시대에 산림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고, 임업정책포럼을 통한 산림비전 제시와 회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이번 전국대회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문국현 유한킴벌리 회장,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를 비롯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지난 1975년 설립돼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기술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도모하고 회원의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 및 권익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