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소방본부
    ▲ ⓒ전북소방본부
    1일 새벽 2시 59분께 전북 남원시 쌍교동의 한 당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구장 관계자 남성 A씨(54)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영업이 끝난 당구장 내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는 연기를 마시고 2도 화상을 입은 상태로 구조됐다.

    이날 화재로 당구장 내부 면적 614.04㎡ 중 약 134.64㎡와 당구대 1대 및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약 46분 만에 진압됐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당구대 바닥 전기배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