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민생안정 대책 점검과 상인들 애로 청취상인과 고객 찾아 전통시장 이용, 물가 안정 캠페인 전개
  • ▲ 김관영 전북지사는 2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한가위를 맞아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야시장 청년몰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 김관영 전북지사는 2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한가위를 맞아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야시장 청년몰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전북도 사진 제공
    김관영 전북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한가위를 맞아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야시장 청년몰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과 시장 활성도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일대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남부시장 상인회부터 점포와 노점을 찾아가며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1시간여 동안 차례용품을 사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구매한 물품들은 전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명절 위문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18일 발표한 추석 명절 민생안정 대책에 포함된 성수품 물가 점검과 소비 촉진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도 잊지 않고 챙겼다.

    김관영 지사는 “한가위를 맞아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전통시장과 우리 고장 상품을 살려야 전북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상인회와 함께 상인들께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구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만큼 행정에서도 적극 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