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경찰서, 아동 보호·지원 위한 행사 열어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여성청소년보호위원회가 지난 25일 아동학대 피해자를 위해 후원 행사를 열어 300만 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정읍경찰서는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이사 지원을 하는 등 피해 아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기초생활 지원을 했다.

정읍경찰서 김한곤 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