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위한 외부 순환버스 운행28~30일 묘역 내 개인차량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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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임실호국원
    국립임실호국원이 추석 연휴기간 국립묘지 방문객을 위해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국립임실호국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추석날인 29일 '호국원↔임실역↔임실터미널' 구간, '호국원 현충문↔묘역' 구간 외부순환버스를 운행한다.

    또 28일~30일에는 묘역 내 개인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호국원 현충문↔묘역구간' 원내순환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실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 및 지자체와 협조해 연휴 기간 교통 정체 대비 계획을 수립했다.

    국립임실호국원 김상우 원장은 "올해에도 약 5만여 명의 성묘객이 호국원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 추석 연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