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학부모와 학생들 역사 인식 함양 고취
  • ▲ 이주민 부모와 학생들에게 독서활동을 통한 바른 역사 인식 함양을 을 위해 지난 16일 전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북교육포럼이 주최한 제2회 통일독서 퀴즈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전북교육 포럼 사진 자료 제공
    ▲ 이주민 부모와 학생들에게 독서활동을 통한 바른 역사 인식 함양을 을 위해 지난 16일 전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북교육포럼이 주최한 제2회 통일독서 퀴즈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전북교육 포럼 사진 자료 제공

    이주민 부모와 학생들에게 독서활동을 통한 바른 역사 인식 함양을 을 위해 지난 16일 전북교육포럼이 주최한 제2회 통일독서 퀴즈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북교육포럼(대표 박정귀)이 주최하고 전북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중국·필리핀 등과 전북에 뿌리를 둔 이주민 학부모와 학생 등 모두 30가족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북교육포럼 박정귀 대표는 이날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전북교육청과 전북대 생활교실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행사가 이주민 부모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에 도움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전북교육감상는 고은주 학생(상관초)이 받은 것을 비롯해 전북교육포럼 대표상인 차상은 김화연(평화초)·황서연(전주교대 전주부설초) 학생이, 아원상은 김서율(평화초)·김유진(신태인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전북교육포럼은 전북지역 전·현직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교육시민단체로 지역의 다양한 의제 발굴을 통해 교육의 현안과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국 사무국장은 “전북교육포럼은 매년 풋살대회와 끼페스티벌 등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며 “전북포럼이 더 많은 이주민 부모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