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약 11건 14.5억 체결 등 성과 도출, 전북형 선투자연계 매칭융자지원 등 창업생태계 성장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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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북도, 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3년 스타트업 전북창업대전’이 15일 막을 내렸다.올해 8번째로 개최된 스타트업 전북창업대전은 해를 거듭하며, 투자IR, 라이브커머스, 창업공모전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참여기관 또한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 투자사 등 전국 55개기관으로 확대되며 전북 지역 대표 창업축제로 발전했다.이번 창업대전에서는 40여개 우수창업기업 제품전시, 7개기업 라이브커머스 등 창업기업들이 직접참여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예비창업자와 일반시민들 대상으로 창업 성공·실패사례 등 특별강연 및 토크콘서트도 진행하여 창업 저변 확대를 기하였다.특히, 이차전지·콘텐츠·식품 등 분야별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매칭하기 위한 분야별 맞춤IR이 진행되어 11건 14.5억원의 투자협약을 맺고 사후 추가 협약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성과를 도출했다.또한, 전북형 선투자연계 매칭융자지원 사업 협약을 통하여 전북지역의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사업영위와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전북중기청 안태용 청장은 “금번 창업대전이 지역의 창업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 지역의 창업기업과 지원기관, 투자자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과 협력해 스타트업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