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전북도 내실있는 도정 혁신 위한 자문단 발족이광철 이시장 등 도내 전문가 2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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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청 사진 제공
    전북도가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변화 쇄신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도정혁신자문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7일 오후 1시 30분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미래기획단’과 ‘새로운 전북 자문단’에 이어 세 번째 정책 자문기구로 출범한 ‘도정혁신자문단’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출범한 자문단은 이광철(전북인권교육연구소장)씨를 단장으로 강성자(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신호균(군산대 석좌교수)·이일준(전북청년경제인협회 회장)씨 등 학계·법조계·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25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정의 변화·쇄신·혁신이 필요한 새로운 정책 건의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자문과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여론 청취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전북도는 정책 자문기구로 ‘미래기획단’과 ‘새로운 전북 자문단’을 구성해 각각 미래 성장동력 설계, 주요 시책에 대한 자문 등으로 도정에 추진동력을 얻고 있다”며 “세번째로 출범한 도정혁신자문단이 도민 가까이에서 도정의 변화와 쇄신, 혁신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