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과 지역발전 위해 열심히 매진할 것"
  • ▲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김회영 기자
    ▲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김회영 기자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66)이 30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3시 국민의힘 전북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시을),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도내 각 지역구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18일 직무를 시작한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취임사에서 조 위원장은 "내실있는 당원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단합해서 내년 총선을 위해 열심히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영상을 통해 "국민의힘이 호남에서 더욱 크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 위원장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이날 오후 2시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당원 교육과 '일본 후쿠시마 처리수 진실과 괴담'이라는 주제로 최성민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