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공연, 직업 체험 부스,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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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지난 23일 순창고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크리에이터, 청년농부, 여행 전문가, 캘리그라퍼, 사진작가, 배우 연출가 총 7명의 멘토가 직업 체험 부스를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경험을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고니밴드의 공연과 전주MBC 이충훈 아나운서, 원광대 김정배 교수가 진행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적 개념의 직업 선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미래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희망 메시지를 받았다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창군청 최형구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