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평화와 화합, 포용과 상생의 가치 큰 가르침”
  • ▲ 김관영 전라북도 지사가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하고 있다.ⓒ전라북도청
    ▲ 김관영 전라북도 지사가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하고 있다.ⓒ전라북도청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추모했다. 

    18일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기현·이재명 당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지만·노재헌·김현철·노건호 등 전직 대통령 자제들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계인사의 추모사와 유족인사가 이어졌고 이후 대통령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추도식장에 도착해 유족과 인사를 나눈 뒤 헌화와 분향을 하며 참배했다. 

    김 지사는 ”김 대통령께서 우리 사회에 새겨놓으신 평화와 화합, 포용과 상생의 가치는 큰 가르침“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과 신념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더 나은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