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동대 4억7000만원 지원…장애인협회 3000만원 전달올해 총 26억 기부 계획…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강화
  •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장으로부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 지역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지원금 5억 원을 기탁받고 있다.ⓒ전라남도 제공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장으로부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 지역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지원금 5억 원을 기탁받고 있다.ⓒ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는 27일 전남개발공사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 지역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총 5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김종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남협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4억 7000만 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남협회에 3000만 원이 지원돼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매년 순이익의 일정 비율을 사회공헌에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6억 원 규모의 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는 4년째 기탁을 이어오며 누적 18억 원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과 생활안정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기탁해준 전남개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 향상을 위해 공사가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의 불편을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전남형 복지 모델로, 이번 기탁을 통해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