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정부·기업 참여…기후도시 위상 강화 기대
  • ▲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여수시 제공
    ▲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4월 24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개막식을 개최하고 기후 대응 국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개막식은 국제기구와 정부,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에서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과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UNFCCC 부사무총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상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린 공식 개막식에서는 개회 선언과 오프닝 공연,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사무총장 영상 메시지, 각국 주요 인사 환영사와 연설이 이어졌다.

    이호현 차관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탄소중립 추진 방향을 제시했으며, UNFCCC 부사무총장은 기후행동의 실질적 이행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현구 권한대행은 “이번 기후주간은 각국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기후행동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국제회의”라며 “여수시가 글로벌 기후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기후행동 이행을 주제로 한 포럼과 미래세대 역할을 다루는 세션이 이어지며 기후투자 확대와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여수시는 향후 국제행사 유치와 정책 추진을 통해 기후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 ▲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공식적인 개막식이 열렸다.ⓒ여수시 제공
    ▲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공식적인 개막식이 열렸다.ⓒ여수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