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초 일대서 학생 대상 안전한 귀가 방법 등 안내
  •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2일 지한초등학교 일대에서 진행한 ‘어린이 유괴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서 참가자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2일 지한초등학교 일대에서 진행한 ‘어린이 유괴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서 참가자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2일 지한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유괴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정선 광주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시교육청·동부교육지원청·서부교육지원청·광주동부경찰서·지한초·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어린이 유괴 예방 및 교통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홍보하고 △낯선 사람이 접근할 때 대응 요령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안전한 귀가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큰소리를 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 멈춤,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광주교육청은 어린이 유괴 예방 및 교통안전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교육 강화, 교통안전지킴이 운영, 학교 부지 활용 등하굣길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어린이 유괴 예방과 교통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2일 지한초등학교 일대에서 진행한 ‘어린이 유괴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서 참가자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2일 지한초등학교 일대에서 진행한 ‘어린이 유괴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서 참가자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