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족센터에 기탁, ‘Joy Toy’ 나눔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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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오토랜드 전달식 종료 후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좌측부터 박흥철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이재석 기아 AutoLand 3공장장, 윤혜경 서구가족센터 센터장)ⓒ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구제길, 이하 광주사랑의열매)는 기아 AutoLand 광주3공장이 다문화 및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연말 나눔 프로젝트 ‘Joy Toy’ 추진을 위해 서구가족센터에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서구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내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 및 취약 위기가정 16가정을 선정해, 가정별 최대 25만원 상당의 책가방, 겨울 의류, 신발 등 아동들이 직접 고른 맞춤형 희망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센터는 다음 달 대상 가정을 확정하고 선물 구입·포장 과정을 거쳐,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타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나눔에는 기탁금과 더불어 기아 AutoLand 광주3공장 직원들이 다문화가정을 위해 직접 모은 장난감도 함께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박흥철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선물을 기대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기업과 함께 나눔이 실천되는 선순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가겠다”고 말했다.이재석 기아 AutoLand 3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미래세대의 성장과 행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