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11월4일 ‘제9회 꿈꾸는 문화예술제’ 개최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참여 합창·댄스·독주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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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비장애 학생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 열린다_포스터ⓒ광주시교육청 제공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이 열린다.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11월4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펼치는 ‘제9회 꿈꾸는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꿈꾸는 문화예술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비장애 학생과 소통·공감하며 예술적 잠재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꿈을 담아 오늘도 빛난다’라는 구호 아래 1, 2부로 나눠 광주지역 특수학교(급)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일반 학급 학생들이 함께 합창·댄스·독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지난 3월 창단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실내악단 ‘광주소리별앙상블’이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한다.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예술은 누구나 함께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감의 언어”라며 “이번 문화예술제가 장애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