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깊은 맛, 세계인 입맛 사로잡을 것”
  • ▲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챌린지ⓒ광주시 남구청 제공
    ▲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챌린지ⓒ광주시 남구청 제공
    “지구촌을 향한 남도 음식문화의 향연이 성대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미식박람회가 성공적 결실을 맺도록 광주 남구 주민 21만 명과 함께 힘을 보탭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5일 오전 구청에서 10월 한 달여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응원 챌린지는 남도음식의 깊은 맛을 널리 알리고, 미식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장세일 영광군수의 지명으로 챌린지 확산의 바통을 이어갔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후속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예부터 훌륭한 음식문화를 자랑해온 남도의 깊은 맛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자리”라면서 “K-컬처 열풍처럼 남도의 맛도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충분한 만큼 미식산업의 미래까지 밝게 비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1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 폐회 이틀 전인 오는 10월 24일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