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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찰청 전경
광주경찰청(청장 김영근)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10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했다.명절 기간 다중 인파가 운집하는 △현금다액취급업소 1914개(편의점 1004, 금은방 225, 무인점포 258, 금융기관 427) △전통시장(24개소) △성묘차량(시립묘지)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찰·기동순찰대·교통경찰 등 일 평균 가용경력 924명을 총동원하여 가시적 예방 활동에 주력했으며 자칫, 강력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계성 범죄 및 가정 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합동조사 △필요시 긴급 임시조치 △피해자 보호 등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그 결과, 추석 연휴 기간 일 평균 112신고는 전년 추석 대비 1.6%, 중요범죄신고 5.7% 감소 등 대형 사건 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또한, 귀성·귀경길 교통량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가용경력과 장비를 집중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전년 추석 대비 57.2%(16.6건→7.1건), 부상자는 69.1%감소(28.8명→8.9명), 음주사고는 62.5%(1.6건→0.6건) 각각 감소했다.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을 전개해,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