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히어로 50호로 등록, 관내 복지 현안사업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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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회사 남선, 300만 원 기부ⓒ광주시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관내 기업인 주식회사 남선(대표이사 김창식)이 휴대폰 판매 수익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며 전달식을 동구청 접견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주식회사 남선 김창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팀 박연희 팀장, 모바일 사업본부 전현례 본부장, 김예림 마케팅 파트장, 심수희 학동점 점장이 참석했다.이번 기부는 ‘휴대폰 판매 1건 당 1000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기업차원에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례다. 주식회사 남선은 이번 기부를 통해 광주 동구 나눔히어로 50호로 등록되며, 기부금은 장애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한 복지 현안사업에 쓰인다.김창식 주식회사 남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신뢰를 기반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면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지역의 내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도시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 ▲ 주식회사 남선, 300만 원 기부ⓒ광주시 동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