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이틀 만에 150여 명 참여, 오는 10일까지 지속
-
-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지난 9월29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4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 중이다.장병들은 부대 곳곳에 배치된 헌혈 차량을 찾아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행사가 진행된 이틀간 헌혈 차량을 찾은 장병은 150여 명에 이르렀다.1전비는 오는 10일까지 행사를 지속해 장병들이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1전비는 생명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2005년 광주·전남적십자혈액원과 협약하고 사랑의 헌혈 행사를 분기마다 진행한다. 연평균 1200여 명 이상이 헌혈에 동참할 정도로 참여 열기도 뜨겁다. 이번 행사 역시 이웃 사랑 실천은 물론, 안정적인 혈액 수급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한편, 1전비는 평소 지역 의료봉사활동, 헌혈증 기부 등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더해 조혈모세포 기증, 사회복지시설 기부금 전달, 사랑의 급식 나눔 등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국민의 군대로서 소명을 다하고 있다.행사를 주관한 오태훈 1전비 항공의무대대장은 “헌혈이라는 작은 실천은 전우뿐 아니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숭고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헌혈 행사를 통해 장병들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