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김장김치 나눔, 어르신 문화공연, 추석명절 지원 등 다분야 복지사업 활용
  • ▲ 마사회광주지사 성금 전달ⓒ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마사회광주지사 성금 전달ⓒ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구제길, 이하 ‘광주사랑의열매’)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가 광주사랑의열매를 통해 계림1동에 3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5일 광주사랑의열매 나눔문화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장영완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과 김정환 부지사장, 박흥철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계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600만원의 기탁금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김장김치 나눔, 어르신 문화공연 개최, 추석 명절맞이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하여 계림1동 주내 취약계층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완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은 “이번 기탁이 명절맞이와 월동 준비, 또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광주사랑의열매를 통해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 8억 원의 현금과 약 1억 3000만 원의 현물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