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사업장 대상 12대 핵심 안전수칙 중심 자율 안전보건 관리 역량 제고
  • ▲ 광주지방고용노동청(본부장 이도영)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1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12대 핵심 안전 수칙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제공
    ▲ 광주지방고용노동청(본부장 이도영)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1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12대 핵심 안전 수칙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제공
    광주지방고용노동청(본부장 이도영)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1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2대 핵심 안전수칙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전국에 있는 안전관리 취약 사업장(2만6000곳)에 전담 감독관을 지정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현장밀착형 산재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고위험사업장 900여 곳의 사업주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정부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위험성 평가 개요 및 5대 유형별 사고 사례, 대책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준수해야 할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 후에는 현장 점검·감독을 통해 현장에서의 실천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안전보건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교육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동원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업장 스스로 안전관리의 주체가 돼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단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일터,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광주지방고용노동청(본부장 이도영)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1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12대 핵심 안전 수칙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제공
    ▲ 광주지방고용노동청(본부장 이도영)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1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12대 핵심 안전 수칙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