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지역사회 함께하는 공동체치안활동, 범죄 예방 앞장주민 안전 위한 대응책 마련-지역사회 중심 협력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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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산경찰서 제공
    광주 광산경찰서 수완지구대는 수완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교육·안전분과)와 협업하여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수완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수다톡톡’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모여서 우리 마을의 문제를 직접 찾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계획하여 주민자치 조례에 따라 권리를 행사하는 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공동체활동으로 총 4개 분과(교육·안전, 기후·환경, 문화·체육, 상생·경제)로 이뤄져 있다.

    주윤호 수완지구대 5팀 경사는 ‘수다톡톡’의 교육·안전 분과 위원으로 참여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제안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 영상은 실제 사례와 예방 요령을 담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관공서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찰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한 이번 활동은 공동체 치안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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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