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14일까지 개최, 낙화놀이·레이저 쇼·디지털 불꽃놀이 준비
  • ▲ ⓒ무주반딧불축제 기동홍보 모습, 김종성 기자
    ▲ ⓒ무주반딧불축제 기동홍보 모습, 김종성 기자
    무주반딧불축제 홍보전이 뜨겁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전 등 인근 도시에서 기동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8월 29일에는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기동 홍보는 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 대의원 20여 명이 함께 안내 전단을 배포했다. 

    사)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 박찬주 위원장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보다 적극적으로 반딧불축제를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라며 “올해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임시 시설물 설치는 최대한 자제하고 공공시설물을 활용하기로 하는 등 환경축제의 진정성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6~14일까지 무주군 일원(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남대천변 등)에서 개최되며,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9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반딧불이 주제관·친환경 에코관 반디키즈월드 등 체험·환경탐사·문화예술·주간경관·야간조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남대천 친수공간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별빛 다리와 낙화놀이·레이저 쇼·디지털 불꽃놀이가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 중식이 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팀들과 세계적인 합창단인 하모나이즈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