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호우피해성금 전달ⓒ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호우피해성금 전달ⓒ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설명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1100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구제길, ‘광주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기금 전달식은 20일 오후 2시 광주사랑의열매 2층 나눔문화관에서박흥철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설명진 연금공단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금은 광주·전남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설 본부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박한 삶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국민연금공단의 나눔은 서로의 아픔을 나눠 가지는 의미”라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의열매는 지난 7월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성금은 광주은행 001-107-318309(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광역시) 계좌를 통해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