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우수 선수 13개 종목, 93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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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부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 단체ⓒ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28일 오후 3시 체육회관에서 ‘2025년 대학부 우수 선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에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광주를 대표하는 육상 등 13개 종목 대학부 우수 선수 93명에게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선수는 양궁 대통령기대회 2연패 오예진(광주여대 4), 검도 상비군 조도현(조선대 4), 역도 황수민(한국체대 4)을 비롯한 종목별 전국대회 입상자들로, 개인별 경기력과 대회 성적에 따라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 대표선수로서 경쟁력 있는 체육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업과 운동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기 바란다”며 “더욱 성장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광주를 빛내주기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