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광주본부장, 폭염 취약업종 현장점검 나서…“5대 수칙 준수 당부”
  • ▲ 폭염 점검_현장 브리핑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제공
    ▲ 폭염 점검_현장 브리핑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5일 제일건설(주)의 첨단3지구 A2블록 제일풍경채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옥외작업이 많아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자를 위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이동원 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현장의 폭염 대응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폭염 예방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였다. 특히, 현장 내 휴게시설의 위치와 냉방 조치 상태, 제빙기 운영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정기적인 휴식을 취할 것을 강조했다.

    * [폭염 예방 5대 기본수칙]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 본부장은 “무더위 일수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 공단도 「폭염 대비 특별대책반」 운영을 통해 작업 특성에 맞는 기술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면서, “모두가 시원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5대 기본 수칙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