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맨으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안규철 (사진·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장은 29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섬박람회 홍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안 위원장은 "우선 여수시 27개 읍·면·동 릴레이 홍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 그는 "여수시민과의 열린 대화 일정에 맞춰 지난 3월, 릴레이 응원 등 홍보전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여수시민의 절대적인 참여와 응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뿐만 아니라 "릴레이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성공 개최의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다"며 "주기적으로 꾸준이 시민운동을 펼치는 등 민간 차원에서의 시민역량 집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 위원장은 "국내외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성공 개최해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로 거듭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더욱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국어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주요 국제 박람회와 관광 박람회와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앞장 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살천하기 위해 시민 역량 결집을 위해 정책기획과 시민활동, 대외홍보, 섬가꾸기 등 4개 분과별 실행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개최 연도의 의미를 담아 '226명'의 위원들로 2023년 3월 14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현재 안규철 위원장은 전남대학교(여수)청경장학재단 이사장과 좌수영요양병원 회장, 전국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중앙회 회장, 에덴요양복지타운 대표, 여수·남해해저터널건설준공 추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금오도, 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